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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으로 관광수요의 빠른 회복예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은 단산숲속캠핑장,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다양한 캠핑장과 관광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할 단산숲속캠핑장은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맞닿은 듯한 해발700m부근에 총16개의 사이트로 조성돼 있다. 더불어 화장실 및 수도시설이 있으며 각 사이트마다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 및 캠핑이 용이하여 캠핑시즌을 맞아 벌써부터 예약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6월 10~12일, 24~26일간 단산숲속캠핑장을 무대로 단산영화제와 함께 진행하는 ‘단산 트래킹&캠핑’ 축제도 계획돼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물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경의 다양한 기념품을 상품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라면 꼭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경의 매력적인 캠핑·관광지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