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서 봉양면은 예전부터 도(桃)자를 써서 도리원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복숭아가 유명한 고장으로 봉양면 체육공원과 주변 제방을 따라 복숭아나무를 많이 식재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복숭아꽃이 피어나는 곳은 예로부터 도원결의, 무릉도원 등의 이야기나 고향의 봄 등 각종 노래에도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고 있으며 봉양면은 의성의 무릉도원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아름다운 복숭아꽃을 감상하기 위해 봉양면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라며 복숭아나무 식재와 관리에 더욱더 힘써 아름다운 봉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