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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봉사자들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손수 제작한 무드등 50개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道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나사동’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날·가정의 달·바다의 날·호국보훈의 달·노인의 날 등 연중 사회적 이슈에 맞춰,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에 바탕을 두고 맞춤 수혜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드등 제작 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가치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모두가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나사동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