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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수원 청년·수원시 소재 대학 학생 등 30여 명은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었던 ‘그린 수원 챌린지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뤄진 이날 활동은 깨끗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민 353명이 참여했던 그린 수원 챌린지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동영상 등을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며 “청년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희망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