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관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장,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2. 04.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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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지회장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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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장(양복 정장 넥타이 차림)이 20일 보성군 다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
박종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장이 20일 보성군 다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김기철 전남도지체장애인단체협회장,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회사, 유공자표창, 감사패 전달, 공로패 순으로 이어졌다.

김기철 전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고 있지만 우리 장애인들은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남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관 함평군지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생활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장애인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를 주제로 열린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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