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제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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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방화수류정을 구경 왔다는 행궁동 청년들은 “방화수류정에서 포동포동 캠프를 만날 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다”며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어 행궁동 일대의 행리단길, 방화수류정 등 명소에 오는 시민들을 통해 수원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지 질문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장안구 부근 화홍주차장 부지에 한옥호텔을 유치하고, 이를 기점으로 방화수류정 부근 등 행궁동 일대를 전주 한옥마을보다 더 뛰어난 한옥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을 확보해 유치에 성공한 이후, 2016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행궁동 일대를 한옥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고,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현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과 회의를 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도 제한 등으로 원도심 발전에 걸림돌처럼 작용해 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오히려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제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고, 체류형 관광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