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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산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총 1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면, 올해 초까지 3㎞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구간 구간에는 징검다리, 목교, 경관조명, 운동시설, 지압판 등도 조성해 천변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녹음지대와 도시공원, 벚꽃 등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또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성연천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