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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7일 대구 동화사의 ‘동화사 사찰음식’, 8일 선재 스님의 ‘사찰김치’, 9일 법송 스님의 ‘뿌리를 담은 밥상’, 10일 지견 스님의 ‘지역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사찰음식 실물들이 전시됐다.
한 방문객은 사찰음식 실물을 보며 “사찰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박람회에와서 음식 실물을 보고 전문가 스님들의 설명을 들으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템플스테이 20년 연혁 및 주요성과 전시,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이 참가할 수 있는 20주년 특별 템플스테이를 찾을 수 있게 준비하는 등 템플스테이 20주년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외에도 부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꽃등 만들기 키트 무료 배포,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4일간 약 1200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특히 사찰음식 특별전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았다”라며 “해외홍보행사로 뉴욕, 파리 등에서 극찬을 받은 사찰음식의 특별함을 대구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사찰음식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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