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조길형 충주시장 “시군종합평가 1위에 걸맞는 ‘행보’ 필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11010005941

글자크기

닫기

이대희 기자

승인 : 2022. 04. 11. 16:31

봄맞이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일상 지키기 위한 교통 관리 철저 등 강조
시군종합평가 1위에 걸맞는 행보가 필요하다는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1위(최우수기관)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11일 현안업무 영상회에서 “충주시가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며 “공직사회를 향한 많은 분의 칭찬과 축하·격려의 인사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충주시의 노력과 행정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 결과”라며 “최우수 기관에서 주어지는 재정 인센티브가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해 준 지역사회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위로 7년 만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억14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조 시장은 “봄을 맞아 벚꽃 명소나 캠핑이 가능한 강변 등지 등에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주변의 교통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도 소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우수기관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보일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