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기사승인 2022. 04.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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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_포스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 포스터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침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 가중을 해소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기준 2021년 10월 1일까지(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창업을 완료한 관내 소상공인이다. (사치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제외업종 지원불가)

지원 규모 분야는 60여개 점포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점포환경개선·시스템 개선·홍보 등 3가지로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원 분야별 지원 최대금액 한정 공급가액의 90% 이내이다.

신청 일자는 다음달 5월 2일부터 6일이며, 수원도시재단(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1층 접수처에서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수원도시재단 허정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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