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2022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제도·시스템 강화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부패 사전예방 3개 분야 등 21개 항목의 시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책은 △감사제보 및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서산시 홈페이지)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비대면 청렴 캠페인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청렴이행 서약제 운용 등이다.
이외로도 시는 지난 2월 전 직원 대상 청렴도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공사·용역·물품 관련 업체 300여 곳에 청렴서한문도 작성·송부했으며, 내외적인 부패 거리두기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덕목”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