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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산여성회관, 하양문화회관,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자인 농업기술센터 디지털 배움터에서 실시한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컴퓨터기초’, ‘한글·엑셀’ 등 기본교육과 2021년도 정보화 교육을 빅데이터 분석해‘스마트폰 활용’, ‘인터넷뱅킹 사용하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반영해 시민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편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화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해 키오스크, AI 스피커, 태블릿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와 전화로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기수별 1~2주 과정이며 무료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