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동에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95가구 △106㎡ 328가구 △123㎡ 412가구 △137㎡ 2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대상공원 내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58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가 조성된다.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도 인근에 있다.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포함해 전문병원, 창원 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도보권에 내동초등학교와 경원중·고, 경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반송여자중학교, 문성·중앙고등학교, 창원국가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창원대로와 남해안대로 완암IC, KTX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5월 9~16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무주택이거나 1주택 소유자만 가능하며 5년 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은 올해 새롭게 달라질 시책과 제도 발표로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고품격 단지 외관으로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