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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상주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시에 정착하여 영농을 새로 시작하려는 예비농업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의 참여도 늘어났다.
시는 매년 청년 후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전화상담, 홍보물품 제작 등 지원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대비 청년 후계농업인 선정 인원은 25%정도 증가함은 물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지역 농업 유입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의 농촌 유입 촉진 및 정착을 통한 농업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한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