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 미나는 특유의 러블리하고 우아한 매력에 화사하고 따스한 무드를 더한 봄의 전령사로 변신했다. 특히 메트로시티의 가방과 주얼리 등 NEW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미나가 착용한 가방은 메트로시티 30주년을 기념한 ‘카라 백(CARA BAG)’으로, ‘카라(CARA)’는 이탈리아어로 ‘사랑스러운 여사친’을 의미한다. 1990년대의 핸드메이드 금속 장식 기법을 재현한 20개의 오로 장식과 쓰리 폴딩 수납 디테일이 세련되고 편안한 밀라네제의 라이프를 반영했다.
아울러 핸드백 내부에 30주년 기념 컬렉션에만 부여되는 ‘1992 스페셜 택’을 부착했으며,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옐로의 세 가지로 출시됐다.
미나는 새로운 낙원 속에서 찬란하게 피어나는 꽃잎에서 모티브를 얻은 ‘22 NEW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컬렉션도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가진 천연 자개를 얇게 가공해 백 세팅으로 디자인한 뒤 페어컷 스톤 드롭을 더해 익스클루시브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주얼리 컬렉션이다. 숙련된 장인이 꽃잎 하나하나 정밀하게 세팅해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트로시티의 뮤즈인 트와이스 미나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즌별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