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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육군3사관학교 조국 실에서 육군3사관학교와 승마강습반 운영, 행사 지원과 인구 증대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재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창준 육군3사관학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영천시 인구 증대를 위한 육군3사관학교의 지원과 육군3사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승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에 상호 인적·물적 지원키로 했다.
지금까지 영천시 농업기술 센터와 육군3사관학교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 ‘충성제’와 ‘영천대마기 전국마술대회’ 등에 서로의 인력과 자원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육군3사관생도들의 체력과 기상을 단련하기 위한 육군3사관생도들의 승마교실을 해마다 운영해왔다.
양 기관대표는 향후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육성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말 산업특구도시 영천의 인프라 활용과 인구 증대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