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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이천시는 이천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행복모아(주) 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체육지도, 장애인일자리 홍보를 담당하고, 행복모아(주)는 근로자 채용 시 지역 장애인 우대와 이천시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후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관련 단체 모두가 상호 협력해 이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한 뜻을 모았다.
행복모아(주)는 SK하이닉스 자회사로 제과제빵(이천시 대월면)과 방진의류 제품(청주시 흥덕구)을 생산하고 있고 이천시 관내 사업장에는 발달장애인 등 180여 명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복모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들의 근로기회가 확대되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장애인 체육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