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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동시에 따르면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해 올해 3월 말 완료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 산책로 등이 있으며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잔디광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이 조성돼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권용해 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활력 넘치는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