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및 폐기물 감량

황영호 경북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청도군청에서 포장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제공=청도군.

황영호 경북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 포장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3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으로 재활용한 피켓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해 줄 수 있게 도와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청도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과 포장으로 인한 1회용품이 다량배출돼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군민들도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자로 곽용환 고령군수와 박일호 밀양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