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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 김성훈 총재, 송병철·궉기정 부회장을 비롯해 수원시안경사회 윤일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받고, 경기지역 안경업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경기지역 안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배려와 사랑으로 함께해 준 장현국 의장께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안경업계가 빠른 시일 내 회생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장은 “얼마 전 우리나라 안경 제작의 빠른 속도와 완성도에 놀란 외국인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하며 국내 안경산업의 높은 경쟁력과 안경사들의 전문성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경업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주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안경사회는 1990년 설립돼 현재 2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은 ‘안경사 윤리확립사업’ ‘학술지원사업’ ‘분회지도사업’ ‘사회봉사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