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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는 지난달 14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 위원 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종운 의원을 비롯해 김현철 세무사, 구본태 전) 영천시 도시건설국장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영천시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조영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세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21년도 집행 예산의 적정성을 검토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점은 없었는지 엄격하고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재정건전성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