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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도교육청 주최, 경상북도양궁협회 주관으로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들과 임원 100여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선발전 경기는 학년과 지역 관계없이 선의의 경쟁으로 자체 선발전 3회를 거친 공정한 선발전으로 초·중 남·여 각 4명이 선발되었으며 2022년 전국소년체전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예천동부초(이선영, 김가영), 예천초(황운재, 최봉석), 예천여중(이가영, 김하나), 예천중(이지호, 최유, 박현) 등 9명이 5월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양궁)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는 물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해 경기 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대회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