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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2022년 신학기를 맞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입생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등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