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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11강좌로 1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인문교양 분야 ‘생활영어 회화’,‘육아에 지친 나를 위한 아트테라피’ 등 6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분야 ‘생활 속 우드카빙’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언어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의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유희전 군 교육체육과장은 “질 높은 학습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시민으로 사는 삶을 제공하고 군민의 지속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