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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산학관 협력 매개체 역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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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22. 11:03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안양산업진흥원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산학관 우수협력사례를 공유해 실질적 취업을 연계하는 산학관 협력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최근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13개 대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3개의 우수기업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키모, 연성대, 진흥원의 우수협력사례 ‘실버헬스케어 혁신성장 교육과정 개발, 산학관 협력 휴먼서비스 실시’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산학관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BLUE 100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 등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학관 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한 ㈜키모의 박주준 고문은 “연성대, 진흥원, 안양시의 도움으로 실버헬스케어 혁신성장 교육과정 및 휴먼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타 대학 및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고도화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규 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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