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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미스터리한 연출을 통해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프레거는 정식으로 사진과 영상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는 2001년 게티뮤지엄에서 윌리엄 이글스턴의 전시를 보고 연출 사진에 깊은 감명을 받아 카메라를 구입,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작가는 2010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미술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압도적인 군중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을 촬영한 시리즈 등을 선보였고 영화,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롯데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