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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통계청 고용노동 통계에 따르면 김포의 지난해 취업자수는 24만8900명으로 전년보다 7.8%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만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수 비중(고용률)이 60.8%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지난 2013~2020년 8년동안 고용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6년(60.5%)과 2019년(60.6%)이다.
거의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수가 일제히 증가했으나 15~29세 청년층은 전년대비 0.01% 감소하고 청년고용률은 2.1%p 하락한 41.1%를 나타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반적인 고용지표 호조세로 실업자수는 2019년 1만300명, 2020년 1만1900명에서 9100명으로 줄어 실업률이 전년에 비해 1.4%p 떨어졌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공공배달앱 연동 지역화폐 사용확대로 골목상권을 수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