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0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 시민들 /아시아투데이 차동환 기자
삼성동 코엑스에서 베페가 주최하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0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막을 열었다.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는 맘카페 ‘맘스홀릭베이비’가 후원하는 대규모 유아용품 전시회다. 총 200여개에 이르는 유아산업 업체들이 이번 베페 전시회에 참여했다.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이모씨(32·여)는 “올해 아이를 갖게 돼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져 자연스럽게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들로 볼 거리가 많아 구석구석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힘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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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0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석한 힘펠은 그레이, 핑크, 블루, 옐로우 등 4가지 컬러의 디자인 특화 휴젠뜨 욕실 환기가전을 선보이고 있다./제공=힘펠
실제 힘펠 매장은 안심 실내공기를 조성해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아이를 지켜줄 환기가전을 공개했다. SK매직은 공기청정기 세스코는 공기살균기 등 환기가전을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주방가전업체 휴롬은 체험부스에서 신제품 원액기 겸 블렌더 ‘M100’을 선보였다. 또 터치 한 번으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슈퍼스팀팟, 분유에 맞는 물 온도를 최대 12시간 동안 보온하는 멀티 티마스터 등을 내놨다. 교육업체 교원은 주력 에듀테크 상품인 아이캔두와 외국어 프로그램 도요새 등을 현장에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