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발전과 전통문화 알리는 등 목적
| clip20220223173629 | 0 | 23일 경남 진주시 의곡사에서 ‘조계종 경남 남부 사찰연합회’ 출범 법회가 열리고 있다.경남 남부지역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30여 곳은 불교 현실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등을 위해 이날 연합회를 구성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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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부지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 23일 연합회를 구성하고 출범했다. 명칭은 ‘조계종 경남 남부 사찰연합회’다.
이날 진주 의곡사에서 열린 출범 법회에는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을 포함 지역 사찰 등에서 40여명의 스님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김정호 의원, 지역구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연합회는 진주·사천·통영·거제·고성·함안·의령 등 경남 7개 시군에 위치한 조계종 소속 30여개 사찰로 구성된다. 지역 사회 발전과 불교 전통문화를 알리고 지역 포교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모였다.
- 황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