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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CT 창업·벤처기업 지원 강화…“1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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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오 기자

승인 : 2022. 02. 20. 12:00

202111160101001356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K-Global 프로젝트’의 2022년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23일에는 민·관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K-Global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선도할 ICT 분야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분야별 지원과 함께, 창업·성장·해외진출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 K-Global 프로젝트는 총 28개 사업에 1567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및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의 사업화 및 실증·확산을 지원하는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 K-Global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들은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R&D’, ‘해외진출’, ‘패키지’의 4개 분야로 나눠진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Global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은 최근의 벤처 붐을 이끄는 핵심동력이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라며 “국내 디지털 창업·벤처기업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디지털 뉴딜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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