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타버스가 IT 업계 큰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ZEP(젭)을 활용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된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시즌 2(라스콘 2), ‘2021 Happy Snow At Startup Town’ 채용 설명회가 총 방문자 1만 명, 동시 접속자 5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0일 밝혔다.
‘2021 Happy Snow At Startup Town’은 ‘스타트업 유니온’이 주최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의 시즌 2 행사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슈퍼캣을 비롯해 ▲골라라 ▲디셈버앤컴퍼니 ▲딜리셔스 ▲버즈니 ▲브랜디 ▲비마이프렌즈 ▲센드버드 ▲아이디어스 ▲알엔에이애널리틱스 ▲오피지지 ▲옴니어스 ▲에스넷 ▲에이치디정션 ▲이베이코리아 등의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정보를 공유했다.
떠오르는 글로벌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통해 진행한 첫 공식 행사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행사 내내 인사 담당자와 참가자 간의 1:1 상담은 물론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최근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참여사들은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알릴 기회가,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기업을 만나는 장이 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다같이 좀비게임을 즐기거나 OX 퀴즈, 초성 퀴즈에 참여해 새로운 메타버스를 즐기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이후에도 ZEP(젭)을 통해 펼쳐질 메타버스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은 웹 기반으로 작동해 다운로드,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URL 클릭 한 번으로 접속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행사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맵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슈퍼캣 김영을 대표는 “‘2021 Happy Snow At Startup Town’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니즈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ZEP(젭)’을 통해 사용자들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