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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아이디어 지원

국토부,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아이디어 지원

기사승인 2021. 12. 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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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의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협약식을 열고 4개 기술에 대한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협약 기업에 실증 비용으로 2억원씩을 지급하고 실증장소 등을 제공해 실증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4개 기술은 △증강현실(AR)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공간의파티·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실시간 노면상태 측정 서비스(㈜모바휠·대전 유성구) △스마트시티 실시간 폭염 감시체계(나노웨더·경북 영천시)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행로 골목길 무장애 이동환경 구축(바른인포테크·서울 은평구) 등이다.

국토부는 협약식과 함께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다.

41개 대학·대학원생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하이퍼로컬 지도’ 아이디어를 낸 한양대 ‘동네두바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성균관대 마이렌팀과 중앙대 SBS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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