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공사의 대표적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올해는 3K+ 분야(K-푸드, K-문화·예술, K-여행 + 뉴딜)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발해 △사업화 지원 △테스트베드 자원연계 등 기업 당 최대 4,400만원 상당 성장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IR(기업설명) 대회는 투자유치 위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개사로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에는 대상 3천만원(셀러노트), 최우수상 2천만원(대영마켓), 우수상 1천만원(아이와트립) 등 총 8천만원 추가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상위 10개 우수 스타트업과 각 사별 추진사업은 △셀러노트(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대영마켓(스마트 버드 스트라이크 퇴치기) △아이와트립(유아 동반 패밀리 여행 콘텐츠 개발) △로드시스템(모바일 여권 인증 플랫폼) △위넥티드(반려동물 의료기록 기반 온라인 수의사 상담 플랫폼) △위아프렌즈(인공지능 기술 활용 현지인 친구 매칭 플랫폼) △이모티브(아동 ADHD 치료를 위한 모바일 게임 및 인지모델 개발) △모픽(실감형 광고 제공 라이트필드 3D 사이니지) △참약사(시차 변경이 잦은 사람들을 위한 수면 솔루션) △굿럭컴퍼니(글로벌 여행짐 배송 서비스)이다.
공사는 2019년부터 스타트업 61개사를 선발해 총 28억원 성장자금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매출 창출 187억원 △투·융자 유치 102억 5천만원 △신규고용 창출 88명 △지식재산권 등록 81건 등 스타트업 지원성과를 달성했다.
이희정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공항경제권 및 문화·예술 공항 등 인천공항과 연계한 스타트업 200개사를 육성하고 일자리 45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며 “인천공항 인프라를 스타트업 테스트베드로 적극 제공하고 스타트업 판로개척도 지원해 공항산업 분야 차세대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