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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병원 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 이중턱 치료제였던 벨카이라를 국내에 첫 도입했던 아이디피부과는 한국인 대상 국내 3상 임상을 통과한 브이올렛을 도입, 안티에이징 시술 고도화에 나섰다. 브이올렛의 주성분은 데옥시콜산으로,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작용이 특징이다.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일반 윤곽시술들의 작용기전과는 차이가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브이올렛 작용기전을 통하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등 피부 탄력 개선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아이디피부과의 각종 안티에이징 시술과 연계도 가능하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아이디피부과는 안티에이징 레이저 장비인 울쎄라(멀츠), 써마지(솔타메디칼), 인모드(인모드) 등 다양한 장비 보유 및 임상 경험을 갖췄다. 글로벌 기업인 멀츠로부터 정품팁 사용 최다 병원에만 사용하는 골든 레코드 어워즈를 지난 2016년 이후 6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디피부과는 대웅제약 공식 브이올렛 키닥터로 선정된 피부과 전문의만 시술에 참여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11일 확장 오픈한 idNP스킨부스터센터의 노하우도 계승해 통증을 낮춘 브이올렛 시술 방법도 연구 중이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대웅제약에서 출시한 브이올렛은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국내 유일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