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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맛집 41개소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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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11. 19. 11:13

2024년 전국체전 대비
김해시청.제공=김해시
김해시청./제공 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41개소를 ‘김해맛집’으로 지정하고 18일 해당업소 영업주를 초청해 지정식을 개최했다.

2024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새롭게 시작하는 김해맛집은 김해를 대표하는 음식의 발굴·육성을 통한 관광 상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김해맛집 선정을 위해 시는 기존 ‘김해맛집 향토음식점 경연대회’ 수상업소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개별신청과 협회 추천을 받아 현장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또 현장평가 시 맛집 심사표를 기준으로 맛과 가격, 친절, 위생 등을 평가해 지정했다.

지정식에서 시는 김해맛집 업소에 지정증을 수여하고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으며 추후 현판배부, 책자제작, 시청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김해맛집 지정으로 침체된 외식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업소 관리로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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