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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 사업이 시작된 4월부터 7월까지 총 32가정에 대여를 실시했으며, 현재 대여 예약이 진행 중 이다.
접수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여가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고, 3-4일 사용 후 반납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여되고 있는 에어바운스는 3가지 종류로 대·중·소의 다양한 크기로 집 안 내부구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반납된 에어바운스는 파손 수리와 위생 점검, 청소 그리고 소독 작업을 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월에는 새로운 제품인 에어 UFO 바이킹을 추가로 구입해 놀이동산에 온 듯한 즐거움을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장애아동이 코로나19로인한 상황에서도 가정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를 대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이 시기에 딱~ 이네요. 아래층 눈치 안보고 땀 흘리며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강추입니다~!!” 라는 후기를 남겼다.
에어바운스 사업 관련 영상은 유튜브 ‘아장복tv’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