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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 5만5562㎡ 5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전원마을로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63% 정도 진행된 상태다.
앞으로 전기·통신, 상·하수도 지중화공사와 도로 등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추게 돼 입주민을 맞을 준비가 끝난다.
문경시내와 10분 거리, 경북신도청과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분양면적은 500~550㎡, 분양가격은 ㎡당 17만~19만원이다.
지자체가 신규로 조성해 분양하는 전원마을은 이 오룡지구가 마지막이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문경시 관외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청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