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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만6303명이 됐다. 전날(602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부산 15명 △대구 29명 △인천 22명 △광주 3명 △대전 21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176명 △강원 16명 △충북 24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9명 △경남 33명 △제주 10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07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870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553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486건이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979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56만2087명이 추가돼 총 979만41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5134만9116명) 대비 19.1% 수준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3528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총 234만9485명으로 전체 인구의 4.6%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