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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야놀자와 MOU…“글로벌 사업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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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1. 05.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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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 5번째)과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야놀자는 글로벌 대형 은행인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재 170개국 3만여개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제공 중인데, 라이선스 계약과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야놀자의 시장 이해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야놀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여행산업 분야에서도 선두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해외에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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