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문화공유 전시 체험 프로그램 확대

기사승인 2021. 05. 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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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1) - 문화공유_박제체험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객들이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박제과정을 체험하고 있다./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 체험과 연계해 ‘문화공유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공유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문화소외계층 맞춤형으로 개발했으며 차별화된 전시 관람 및 생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학교, 시설 등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가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 13~14일은 상주시 상희학교 대상으로 상설전시실 관람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체험실에서 학생들이 직접 생물 박제 표본을 만져보고, 그 생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문화 활동이 어려워진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가족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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