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일 ‘2021 경남관광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21. 05.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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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홍보, 우수축제, 바이어온라인 상담 등 91개사(325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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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관광박람회 홍보 포스터/제공=경남도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 (주)케이앤씨 주관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안심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1 경남관광박람회가 열린다.

철저한 거리두기로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 안전한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인파가 몰리지 않는 숨겨진 여행지, 깨끗한 공기가 함께하는 도심 외곽지역으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91개사 325부스 규모로 전국 26개 지자체, 해외 11개 국가가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 소개와 침체된 경남관광산업발전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광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관광인 미니 잡페어,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등을 새롭게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도민들이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도내 곳곳의 숨겨진 안전한 관광지 중점적 소개와 줄줄이 취소되는 축제로 특산물 판로의 길을 잃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산물을 관광자원과 융합해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 지역의 관광상품 및 축제를 홍보한다.

도를 포함한 도내 17개 시·군 △경남도 △창원시 △고성군 △거제시 △거창군 △김해시 △남해군 △밀양시 △사천시 △산청군 △양산시 △의령군 △진주시 △창녕군 △통영시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에서 △광주광역시 △대구 중구 △울산광역시 △울주군 △무안군 △전북도 △장수군 △진안군 등 타 시도의 8개 지자체와 △산청한방약초축제 △진주유등축제 △울산옹기축제도 참여한다.

해외 현지에서 직접 참가할 수 없는 △라오스 △일본 효고현 △키르기즈 △뉴질랜드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국 △볼리비아 △일본오키나와 △타이완 △페루 △프랑스 등 관광홍보자료와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자국 관광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지속적인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경남관광상품 경진대회 시상식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경남관광발전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관광산업분야 전문가들의 뜻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박람회에서는 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깨끗하고 안전한 인생여행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우리 도민들이 힐링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코로나 정국이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박람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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