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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3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두 계단이 상승했다. 김효주는 이로써 올해 7월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밝혔다. 올해 도쿄 올림픽에는 6월 말 세계 랭킹 기준으로 15위 이내 한국 선수 상위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나란히 1∼3위를 지킨 가운데 김효주가 한국 선수 중 네 번째인 7위에 오르면서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유소연(31)이 16위에 올랐고, 18위 이정은6(25), 19위 박성현(28), 20위 장하나(29)에 자리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박현경(21)은 63위에서 55위로 8계단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