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는 원장현·김무길·김일구 명인이 무대에 올라 대금과 거문고, 아쟁 산조를 연주한다. 15일에는 지성자·이종대·홍옥미 명인이 가야금과 피리, 해금 산조를 선보인다.
20일에는 삼현육각보존회가 ‘관악영산회상’ ‘경기시나위’를 연주한다. 21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삼현육각 편성으로 ‘대풍류’를 전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영산회상’ 악장 순서에 변화를 주고 색다른 계통의 곡을 붙인 ‘별곡’을 연주한다.
22일에는 정악 연주단체인 정농악회가 ‘영산회상’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