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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아산충무병원 과장, 어깨관절 손상 내시경치료 SCI 학술지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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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1. 03. 08. 16:12

아산충무병원
내시경을 이용한 견쇄 관절 고정술 후 방사선 사진. /제공=영서의료재단
충남 아산충무병원 유재성 정형외과장이 책임저자로 어깨 견쇄 관절 손상의 내시경 치료법으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8일 영서의료재단에 따르면 유 과장이 정형외과 수술 관련 SCI 급 국제학술지인 국제학술지인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Coracoid clavicular tunnel angle is related with loss of reduction in a single-tunnel coracoclavicular fxation using a dog bone button in acute acromioclavicular joint dislocation’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은 어깨의 견쇄 관절 손상에서 내시경 수술 기법을 보고한 연구로 기존의 수술법의 전위 발생의 한계를 극복해 수술 후 우수한 회복을 보고한 사례다.

유재성 과장은 어깨 및 팔꿈치 관절 수술 결과에 대한 임상 논문을 SCI급 저널 22편을 포함해 총 70여 편의 논문을 개제했으며 ‘Orthopaedics and Traumatology: Surgery and Research’ 와 ‘BMD musculoskeletal disorder’의 논문 심사위원 및 다양한 국제학술지의 논문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형외과 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합병증 없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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