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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츄 측 “학폭 논란 사실과 달라…법적 조치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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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2.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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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학폭(학교폭력) 논란을 부인했다./아시아투데이DB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학폭(학교폭력) 논란을 부인했다.

23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츄의 학폭 논란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 무분별한 확산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이 피해자는 츄가 자신과 친구들 사이에서 이간질을 시켜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츄는 2018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애교 많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 다음은 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 관련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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