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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2021 중견기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중견련, ‘2021 중견기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1. 02.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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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2021 중견기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을 모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견련은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출입국 애로 해소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원산지 누적 규정에 따라 유럽연합(EU) 수출 시 한국산 원단을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EU-베트남 FTA 등 성공 모델 등을 소개하고, 사후 검증 리스크 해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세법인 씨티엘은 올해 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을 토대로 지난해 11월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메가 FTA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하고, 양허 대상 품목 등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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