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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강원도 ‘동바오’…최근 유튜브 활동 집중, 구독자 1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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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2. 10. 08:43

/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에드워드 권 셰프가 코로나10로 10년 동안 운영했던 식당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에드워드 권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에드워드 권은 "안녕하세요. 강원도 '동바오'입니다. 동바오는 동네 바보 오빠라는 뜻이다. 요즘 콘셉트가 그렇다. 영민이 형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많다"고 청취자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요즘에는 유튜브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1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방구석에 앉아서 요리하는 콘텐츠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에드워드 권은 최근 10년 넘게 운영했던 식당을 닫았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시국을 버티기 힘들겠더라. 10년 이상 한 식당이라 안타까웠는데 잘 되는 버전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삼겹살 집이라든지. 셰프가 삼겹살 구워주는 것 재미있지 않나. 동네 바보형 콘셉트로 웃으면서 고기 구워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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