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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홍수 위험지도 공개…어디서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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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2. 01. 21:54

/KBS1

KBS에서 홍수 위험지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1 뉴스에서는 '탐사K' 코너에서 홍수 위험지도가 소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홍수위험지도는 수해 예방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자료로 지역별로 홍수 위험지역을 분석해 표시한 지도를 일컫는다.


정부는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당 지도를 제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KBS 탐사보도부는 20년간 제대로 보기 어려웠던 홍수위험지도 2200장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 위험지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KBS 뉴스 홈페이지나 KBS 뉴스 어플에 들어가 '홍수위험지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취재진은 "다만 강물 말고 다른 이유로 침수될 위험은 빠져 있고 지자체별 방재 사업이 잘돼 있으면 실제 침수 가능성은 낮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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