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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음악 장학퀴즈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민호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한 거지"라고 제목 맞추기에 나섰지만 나영석은 "너무 아쉽다"라며 오답이라고 답했다.
피오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니 널 사랑한 거지"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으며 다시 듣기 이후 송민호는 "그냥 빨리 했으면 좋겠다"며 "나 이제 알 것 같은데"라며 아쉬워했다.
조규현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한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답이었고 나영석은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다시 듣기를 재생했다.
강호동은 "아 못들었다"라며 "오디오가 겹쳤다"고 직접적으로 노래 가사가 나와도 듣지 못해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라며 정답을 맞췄다.
강호동은 "본사에서 제재 안들어가는 건가"라며 "오디오를 못 듣게 하는데"라며 항의를 표시했다.
뒤이어 동요 제목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고 송민호는 "푸른 하늘"이라고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나영석은 "제목은 두 글자다"라고 힌트를 제시했고 실제 정답은 '반달'로 자막에 안내됐다.
강호동은 "반달곰이 많으니까 '반달'이다"라며 정답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