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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롤러블폰 국내외 상표 등록...2021년 공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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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11. 12. 16:30

LG 트윈타워 출처 연합
LG전자가 상표 등록을 마치고 롤러블폰 출시 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 특허청에 ‘LG 롤러블’이라는 이름으로 롤러블폰의 국내상표와 영문상표, 일반상표 등록을 출원했다. LG전자가 상표등록출원서를 제출한 건 지난 2일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에도 유럽 특허청(EUIPO)에 ‘LG Rollable’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월11일(현지시간)에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롤러블폰은 지난 9월14일 ‘LG 윙’ 공개행사 막바지에 처음으로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미국특허청(USPTO)에 화면을 당겨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는 형태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고, 지난해 8월에는 USPTO에 ‘롤-슬라이드’(Roll-slide)라는 이름의 특허도 출원했따.

LG전자의 롤러블폰 개발은 LG전자 내부에서는 ‘B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롤러블폰 제품은 2021년 공개를 목표로 LG전자가 준비 중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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